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어제 내림세였던 코스피 시장이 오늘은 기관이 일단의 강한 순매수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개장과 함께 매물이 출현하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모습이다. 현재 외국인은 순매도를 강하게 보이고 있고, 반면에 기관은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4.66포인트(-0.23%) 하락한 2019.51p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Nikkei 225 평균주가)는 -0.73%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이 273억원 순매도 중이며, 기관이 55억원 순매수하고 있는데, 프로그램매도 130억원을 감안하면 사실상 매수우위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전기전자 업종의 하락출발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전기전자(-1.16%), 통신업(-1.5%) 등의 업종이 상대적으로 약세인 반면에 건설업(1.01%), 의료정밀(0.8%) 등은 상대적으로 소폭 오르고 있다. 다른 지수관련 주요업종도 대부분 비교적 내린 편인데, 전기전자(-1.16%) 은 하락중이며, 증권(0.6%), 철강금속(0.57%), 운수장비(0.12%), 은행(0.06%) 등이 상대적으로 오름세다. 전반적으로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소폭 내림세로 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1.47% 내린 1409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한국전력(0.66%), NAVER(0.42%) 오른 반면에 신한지주(-0.62%), 아모레퍼시픽(-1.83%) 하락출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SWH(025620)이 15.45%로 상승폭이 두드러지는 반면에, 신풍제약(019170)은 -4.37%로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407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이 333개이다.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