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한국지사장 전수홍)는 아이사이트 파트너스 위협 인텔리전스와 글로벌 위협 관리 플랫폼을 통합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가 지난 1월 인수한 아이사이트 파트너스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기업이다.
오픈형 차세대 보안 운영센터(SOC)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 일환이다. 각 고객 사용자에 맞춰 최적화된 위협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하반기 `파이어아이 아이사이트 인텔리전스`라는 브랜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달 출시한 보안 통합·자동화 솔루션 시큐리티 오케스트레이터와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파이어아이 인텔리전스 센터는 전략적 위협 인텔리전스와 분석 기능을 강화한 아이사이트 위협 미디어 하이라이트를 기반으로 확장돼 뉴스 클리핑 서비스를 추가한다.
오픈 플랫폼과 새로운 기능을 지원하는 신규 기술 통합도 발표했다.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지원과 말테고, 큐레이더, 솔트라, 스플렁크 등 통합이 이뤄졌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