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리드, 공공부문 클라우드 시장 확대로 DBMS 공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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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리드(대표 정병주)는 공공부문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따라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인 큐브리드 공급이 증가한다고 3일 밝혔다.

큐브리드는 2011년부터 추진된 정부통합전산센터 G-클라우드 표준 DBMS로 적용됐다. 매년 20여개 정도의 중앙행정기관 업무시스템이 큐브리드 기반으로 전환(노후대개체)되거나 신규로 개발된다. 2014년 국방통합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인프라 표준 DBMS로 채택돼 60여개 이상 응용체계가 큐브리드로 전환됐다.

회사는 이러한 적용사례를 기반으로 최근 대구광역시 D-클라우드 구축사업, 광명시 웹서버 가상화 구축사업에 큐브리드 제품을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정병주 큐브리드 대표는 “작년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법 통과를 계기로 공공부문에서 클라우드 시장이 열리기 시작했다”며 “공공부문 클라우드 시장이 확산됨에 따라 큐브리드를 찾는 수요자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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