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신세계, "매수 타이밍이 오고..."매수(유지)_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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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에서 2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매수 타이밍이 오고 있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330,000원으로 내놓았다.

NH투자증권 이지영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33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62.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신세계(004170)에 대해 "점포확장 및 면세점 영업가치가 전혀 반영 안 된 현 시점을 매수기회로 판단한다. 점포확장 효과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면세점의 영업가치도 인근에 위치한 경쟁 면세점과의 차이가 매우 커 점진적인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4월 기존점 성장률 6%(y-y)로 매우 좋았는데, 강남점과 센텀점의 리뉴얼 효과 및 휴일일수 증가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5월은 휴일일수의 차이로 부침이 있었지만, 6월부터는 전년 메르스 기저(2015년 6월 기존점 성장률 -11% y-y)와 본점의 면세점 공사 완료에 따른 실적 정상화가 예상된다. 2분기 전체적으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 외국인 관광객의 83.5%(명동 60.7%, 남대문시장 22.8%)가 방문하는 핵심 상권에 위치하여 우수한 집객력이 기대되며, 또한 경쟁사 대비 높은 내국인 및 개별관광객 방문 비율로(동사 50% 이상, 서울 시내면세점 평균 25% 전후) 매출액 대비 송객수수료 지출도 낮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5월 21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33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목표가의 상승폭도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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