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세계 최초의 웹 슈팅RPG’가 곧 한국에 서비스된다는 소식에 1인칭슈팅(FPS)게임 매니아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금일부터 ‘원샷온라인’의 사전등록이 시작된다. 팡게임(대표 지헌민)은 세계 최초의 웹 슈팅RPG인 ‘원샷온라인’의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1일부터 출시일 전까지 시범공개테스트(CBT)와 정식 서비스(OBT)를 동시에 찜할 수 있는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게임 이용자들이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비공개 테스트(CBT)에 자동 참여 되는 것은 물론, 정식 서비스(OBT) 시에 사전등록 혜택도 받게 되는 방식이다. ‘원샷온라인’의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큐빅과 하급 승급석, 명칭 설정석, 원샷 훈련병 칭호 등 정식 오픈 시 게임에 꼭 필요한 푸짐한 아이템이 지급되며, 슈팅RPG의 분위기를 살려 ‘18K 금번줄’도 3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사전등록자 수가 늘어날 수록 혜택도 늘어난다. 1만 명 달성 시 ‘펫 성장석’, ‘펫 조각’, ‘펫 장비 강화석’이 지급되고, 5만 명 달성 시 ‘탈 것 승급석’과 ‘탈 것 진급석’, ‘무기부품’이 추가되며, 10만 명이 넘으면 ‘큐빅 300개’가 더 추가 된다.
사전등록에 맞춰 ‘원샷온라인’의 플레이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는 ‘레지던트 이블’이 연상되는 종말의 세계관이 비춰지고, 좀비를 향해 거침 없이 ‘헤드샷’을 명중시키며 내달리는 주인공을 모습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게임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원샷온라인’은 웹게임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3D FPS게임 장르로 번거로운 클라이언트 설치 없이 바로 웹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표면적으로는 수 많은 총기류와 8:8 대전, 도시전 등 가장 진화된 FPS게임 처럼 보이지만 수 천명이 오픈 필드에서 대결을 펼칠 수 있는 MMORPG 가 ‘원샷온라인’의 기반인 ‘FPS+RPG’의 듀얼 장르의 게임이다.
특히 게임 초반에는 자동전투가 지원돼 FPS게임 장르가 서툰 ‘아재’도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보다 FPS게임에 강한 10대나 20대뿐만 아니라 30대와 40대까지 넓은 연령대의 참여가 예상되는 작품이다. CBT와 OBT를 원샷으로 등록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웹 슈팅RPG ‘원샷온라인’의 사전등록은 공식 사전등록 페이지(http://goo.gl/t9wY8j)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