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파인로보틱스가 물탱크가 내장된 물걸레 로봇청소기 ‘티웨이 아이센스’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괸 ‘티웨이 아이센스’는 제품이 빠르게 회전하면서 내장된 물공급 탱크에서 물이 자동적으로 나와 걸레를 적시며 청소하는 시스템으로, 청소가 끝날 때까지 걸레가 마르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침대 밑이나 의자 밑 등 청소하기 번거로운 공간에도 제품이 들어가 청소할 수 있도록 컴팩트한 사이즈와 스마트한 공간 감지 센서를 자랑한다. 제품의 패키지에는 특수 제작된 2개의 걸레 패드는 제품보다 더 큰 지름으로 구석진 공간과 벽면을 효율적으로 청소하도록 설계됐다.
파인로보틱스 마케팅 담당자는 “미세 먼지로 창문조차 열 수 없는 대도시 환경에, 물걸레질을 필수적으로 해야만 하는 소비자들의 생활을 배경으로 상품을 기획 했다”면서 “별도로 판매되고 있는 일회용 걸레 키트는 걸레를 손 세탁하는 수고스러움을 덜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