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 혁신벤처센터 우수 기업 10개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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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은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내 혁신벤처센터에 입주한 기업 중 우수 기업 10개사를 선정, 사업화와 마케팅 자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혁신벤처센터는 40여 예비창업자에게 5인 이하 개방형 공간을 지원한다. 창업 5년 이내 16개 초기 기업에게는 5~10인 내외 독립형 공간을 지원한다. 입주 기업은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과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는다.

진흥원은 서울 상암동 DMC 지역 특성과 최근 기술·산업 동향을 반영한 스타트업 발굴을 지속 추진한다.

또 가상현실(VR) 산업 지원을 위해 `VR성장지원센터`를 올해 하반기에 조성한다. 이를 통해 우수 VR기업과 기관을 누리꿈스퀘어에 집적해 신산업육성 허브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