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 `이니안심서비스`가 이용고객 15만명을 돌파했다.
이니안심서비스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온라인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한 부가서비스로, 쇼핑 시 발생할 수 있는 미배송, 환불 거절, 불량·파손, 금융 사기 등 다양한 위험요소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해준다. 구매자가 온라인에서 상품 결제 시 KG이니시스 결제창에 위치한 이니안심서비스 약관 동의에 체크하고 상품대금과 함께 이용료 200원을 결제하면, 쇼핑 피해 발생 시 KG이니시스에서 24시간 내에 소비자를 대신해 해결해준다.
출시 후, 한 달 간 서비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이용 고객은 15만7000명이 넘었으며, 특히 KG이니시스 가맹점에서 모바일 결제를 이용하는 고객 중 10% 이상이 이니안심서비스를 신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전자상거래 분쟁 및 사기 피해가 날로 늘어감에 따라 이니안심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