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만)은 6월 1일까지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 5기(이하 아라미)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 공개 모집은 ‘바다를 해시태그 하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며, 해양환경보전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식 블로그에 공고된 지원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아라미 5기로 모집되면 6월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총 4회의 ‘갈맷길 체험활동’과,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미션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갈맷길 체험활동‘은 우리나라의 해양보호구역을 돌아보고, 어촌계 체험과 해안가 정화활동 등을 통해 우리 바다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총 50명의 최종합격자를 선정하며, 수료자 전원에게 공단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과 봉사활동 인증서를 지급한다. 또한 최우수 활동자를 체험형 청년인턴으로 채용하여 청년 고용 활성화를 통한 국정과제 달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