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돌-보보리스-크레이지랩, 중화권 뷰티콘텐츠 생산•유통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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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돌(대표 이진열)은 뷰티살롱 보보리스(대표원장 서언미), 크레이지랩(대표 황라열)과 함께 중화권 뷰티콘텐츠 생산 및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 세 업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차이나에서 확보하고 있는 중국 왕홍(인터넷 스타)와 바이럴 마케팅 채널을 통해, 보보리스와 라넬로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뷰티 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헤어, 메이크업, 스킨케어, 네일 파트의 대표 원장들이 직접 소개하는 한국 뷰티 제품, 메이크업 노하우, 헤어 스타일링 팁 등을 정기적으로 중국 SNS 채널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라이브 방송 서비스인 메이파이를 통해 실시간으로도 시청자와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화권으로 진출을 원하는 한국 화장품, 뷰티 제품 및 브랜드의 중화권 진출 또한 자연스럽게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3사는 기대하고 있다.

크레이지랩 황라열 대표는 “동영상 콘텐츠를 통한 비디오 커머스 분야에서 최고의 콘텐츠, 제작사, 유통사가 손을 잡은만큼 중화권에서 독보적인 뷰티 미디어 사업자로서 자리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보리스 서언미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보리스가 가지고 있는 국내 최고의 뷰티콘텐츠를 바탕으로 중국에서의 대한민국 뷰티 산업이 더욱 더 성장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돌의 이진열 대표는 "한국 정상급 뷰티살롱과 영상제작사와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뷰티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한국 뷰티 제품과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돕는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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