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자연사랑 전국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다음달 25일 경기도 화성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올해 10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 및 유치부 어린이가 참가 대상이다. 대상은 환경부장관상으로 상장과 장학금 50만원을 지급한다. 우수 작품은 상장과 소정 상금 및 상품을 제공한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학용품 세트를 참가상으로 제공한다. 신청접수는 내달 1일부터다.
조희길 청호나이스 마케팅본부장 전무는 “전국 어린 꿈나무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최고 장을 마련하겠다”며 “대회 참가 어린이와 자연 사랑의 소중한 의미를 함께 공유하는 것은 물론 가족이 함께 와서 하루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