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NH투자증권은 27일 만도(204320)에 대해 "자율주행으로 가는 길"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270,000원으로 내놓았다. NH투자증권 조수홍, 이규하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27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220,000원 대비 22.7% 상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오랜만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1.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은 만도(204320)에 대해 "동사는 자율주행차의 필수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고 ADAS 부문의 성장 등으로 향후 대당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국내 부품사 중 중국 로컬 기업에 대해 가장 높은 Exposure를 가지고 있어 완성차 대비 초과성장에 따른 Valuation 프리미엄이 가능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은 "미국시장에서는 2022년까지 AEB(Automatic Emergency Braking: 자동긴급제동시스템)가 의무장착될 예정. ADAS 부문은 운전자 편의성 증대와 안전규제 강화로 인해 향후 높은 성장세가 예상되는데 샤시부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동사의 장기 성장성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로컬기업 등으로의 매출처 다변화도 긍정적. 동사의 중국 매출액 중 로컬기업 비중은 약 32%. 볼보를 인수한 Geely가 동사의 최대 고객사인데 2017년부터 볼보 글로벌 프로그램에 대한 납품(제동, 완충)이 시작될 것"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20,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155,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270,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해당기간 동안 순이익 증가세가 견실했던 것으로 보아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그동안 시장이 침체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아지고 있어 주로 기업의 내부요인, 특히 수익성 증가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높아지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소폭 낮은 수준으로 하향반전되는 추세이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HOLD |
목표주가 | 222,619 | 300,000 | 170,0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7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1.3%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삼성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메리츠증권은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17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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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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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봇 기자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