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은 서울대학교와 가스터빈 및 파워시스템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
항공기, 발전기에 주로 사용되는 가스터빈은 대기 공기를 고압으로 압축한 후 연소기를 통해 고온가스로 만들고 터빈으로 팽창시켜 동력을 발생시키는 첨단 에너지 장치다. 파워시스템은 에너지 생산, 이송, 저장에 쓰인다.
한화테크윈은 세계적으로 거세지고 있는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국가 기간산업에 필요한 핵심 기반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이번 공동연구센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