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IBK증권은 25일 오리온(001800)에 대해 "인도네시아에서 파이를 외치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290,000원을 내놓았다. IBK증권 김태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IBK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2.9%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IBK증권은 오리온(001800)에 대해 "동사는 인도네시아 제과업체인 델피(Delfi, 구 페트라푸드)와 각각 50%씩 지분을 투자해 합작법인 ‘델피-오리온’을 설립하고 인도네시아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합작법인은 양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IBK증권은 "합작법인 설립 이후 30만개에 달하는 델피의 소매 유통망을 통해 오리온의 제품이 판매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인도네시아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델피의 입장에서는 초콜릿에 편중되어 있는 매출비중에 대한 우려를 어느 정도 해소시킬 수 있다고 판단되며, 파이류, 스낵류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한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합작법인을 통한 단기 매출 기여도는 높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인구의 87%가 이슬람교도인 인도네시아 진출 확대를 시작으로 할랄식품 시장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적극적인 해외 제과시장 개척을 통해 동사의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판단된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IBK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5월 1,55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5월 1,29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1,29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향되다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크게 하향반전하는 추세이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1,335,625 | 1,600,000 | 1,150,0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IBK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29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4%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진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6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한국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1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IBK증권 투자의견 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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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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