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미래에셋대우증권은 24일 기업은행(024110)에 대해 "지나친 우려 반영을 기회로"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17,300원으로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증권 구용욱, 김중한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미래에셋대우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7,3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지금까지 두차례 같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변화요인을 모색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1.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증권은 기업은행(024110)에 대해 "대기업 구조조정으로 인한 영향이 시장의 우려만큼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조선, 해운 등 대기업 구조조정으로 인해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그러나 사업구조가 중소기업에 특화되어 있어 구조조정의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에도 대기업 구조조정 이슈로 인한 주가 하락시 비중 확대를 권고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증권은 "대손율이 상승하였지만 고정이하여신 순증액이나 상각 및 매각을 고려한 자산건전성 지표가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크게 우려할 사안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다만 타행과 달리 요주의여신비율이 하락하지 않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자산건전성 지표를 살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이자마진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고 대출도 견조하게 늘어나고 있어 Top line이 꾸준히 늘어날 수 있을 것이다. 기업은행은 대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위험에 노출된 가능성도 높다. 이에 Top line이 안정적으로 늘어날 필요가 있다. 향후 대손비용이 늘어나더라도 수익을 통해 보완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대우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11월 2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2월 17,3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17,3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높아졌는데, 이번에 조정된 목표가는 이전수준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HOLD(MAINTAIN) |
목표주가 | 16,765 | 19,000 | 14,0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미래에셋대우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7,3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KTB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9,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미래에셋대우증권 투자의견 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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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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