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대표 김재필)는 지난 22일 부산 사하구에서 `2016년 희망 나눔 한마음 자선걷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행사에는 5000여 부산 시민이 참여했다. 이날 자선걷기대회, 축하 공연, 무료건강검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티브로드 낙동방송〃서부산방송〃동남방송과 부산광역시 사하구 의료인〃약사연합회, 사하구 장애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티브로드 기부금과 행사 모금액은 부산지역 내 장애인 보조활동 기구 유지 보수 지원비용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호진 티브로드 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방송사로서 권역 내 주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 맞춤형 후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