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보급형 게이밍 노트북 3종 `아스파이어 F5-573G Zero`, `아스파이어 E5-575G Master`, `아스파이어 E5-575G One Top`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게이밍 노트북과 비교해 합리적 가격과 다양한 색상을 갖추고 있다.
`아스파이어 F5-573G Zero`는 15.6인치 FHD(Full HD, 1920x1080) 디스플레이에 6세대 인텔 i5 코어 프로세서와 DDR4 4G 램이 탑재돼 있으며 엔비디아 지포스 GTX950M 그래픽을 갖추고 있다.
에이서 `ExaColor 기술`을 통해 생생한 화면을 제공하며 에이서 트루하모니(Acer TrueHarmony)가 탑재되어 있어 보다 실감나고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블루, 실버, 블랙, 화이트, 레드 등 5가지 색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74만9000원이다.
`아스파이어 E5-575G Master`은 15.6인치 FHD(1920x1080) 디스플레이에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i5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950M 그래픽이 탑재되어 있다.
화이트, 블랙, 레드, 블루 등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69만9000원이다.
`아스파이어 E5-575G One Top`는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i5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940MX를 탑재했다. 15.6인치 FHD(Full HD, 1920x1080)로 HDD Bay을 통해 추가 저장 장치 장착이 가능하다. 화이트, 블랙, 레드, 블루 등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62만9000원이다.
에이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보급형 게이밍 노트북 3종은 무엇보다 고가의 게이밍 노트북을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