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가 주최하고 KOTRA(사장 김재홍)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이 공동 주관한 2016 글로벌취업상담회가 19일부터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청년 구직자에 해외취업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상담회에는 5000여명의 구직자가 몰렸다. 현장에서는 하얏트, 몬트리얼은행, 닛산, 혼다 등 글로벌 1000대 기업 7개를 포함해 17개국 121개 해외구인처의 높은 관심 속에 열띤 1대1 취업상담(채용면접)이 진행됐다. 해외취업설명회, 멘토링, 진로컨설팅 등 부대행사도 열렸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