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황영기)와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종인)은 18일 청소년의 학교 내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로 남부교육지원청은 영등포구, 금천구, 구로구 관내 62개 중고교에서 금융교육이 적극 실시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투교협은 학교방문교육, 자본시장 현장교육, 진로탐색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MOU 체결식에 참석한 안치영 투교협 간사와 안종인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학교와 금융업계가 손잡고 재미있고 실질적인 금융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