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창업분위기 확산

전북지역 창업 분위기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이 힘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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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수), 전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승원) 3개 기관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3D프린팅+드론 융합 메이커 교육`을 시행한다.

11월까지 4회(15명/회), 60명을 대상으로 CNIP(전북테크노파크 벤처지원동 1층) 3D프린팅 교육장과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한 회당 3일 과정으로 이뤄지며 3D프린팅 활용교육(3D프린터 활용 및 3D설계), 아이디어 도출방법 및 특허 관련 교육, 드론 이론교육, 3D프린터 활용 부품제작 및 비행실습 등으로 이뤄진다. `3D프린팅과 드론 그리고 창업`을 주제로 하는 이번 교육은 접수 시작 이틀 만에 마감 됐다.

백두옥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북 최초로 3개 기관 공동주관으로 이뤄지는 연계교육을 통해 도내 3D프린팅, 드론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다양한 창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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