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현대증권은 17일 매일유업(005990)에 대해 "구조적인 실적 향상이 핵심 포인트"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8,000원을 내놓았다. 현대증권 박애란, 이창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현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한차례 정체구간을 보낸 후에 이번에 다시 상향조정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현대증권은 매일유업(005990)에 대해 "2016년 실적 향상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상승, 중국 수출 확대 등이 핵심 투자포인트이다. 또한 4월 중국 시장 조사 결과 조제분유 외에 컵커피, 발효유 등의 매대 확대를 확인했고 아직 규모는 작으나 장기적인 성장 관점에서 긍정적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현대증권은 "동사의 1Q 실적은 매출액 3,932억원(+6.1%, yoy)과 영업이익 88억원(+120.3%, OPM 2.2%)을 시현했다. 잉여원유 부담으로 인한 백색시유 적자폭 확대, 중국 조제분유 리뉴얼로 인한 일시적인 수출 차질(관세청자료 통해 45억원 추정) 등에도 불구하고 고수익품목 중심의 외형성장이 호실적을 견인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2Q 실적은 매출액 3,936억원(+4.8%, yoy)과 영업이익 105억원(+193.4%, OPM 2.7%)으로 추정된다. 1Q에 이어 기저효과가 큰 가운데 수익성 향상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최근 다양한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 백색시유 적자 지속 등은 부담되나 Product Mix 개선에 따른 호실적이 예상된다. 또한 5월부터 중국 분유 수출도 재개되어 실적 향상에 기여할 것"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현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57,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5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58,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높아지다가 이번에는 직전목표가 수준까지 하향반전되는 추세이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신규) | MARKETPERFORM |
목표주가 | 56,091 | 65,000 | 49,0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현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58,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키움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6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HMC증권은 투자의견 'MARKETPERFORM'에 목표주가 49,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현대증권 투자의견 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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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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