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현대증권은 17일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1Q16 기점으로 실적 개선 가시화"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200,000원을 내놓았다. 현대증권 박애란, 이창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현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높아졌는데, 이번에 조정된 목표가는 이전수준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2.3%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현대증권은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1Q16에는 전 사업부문 실적이 골고루 향상되었고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육가공부문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다. 이는 국내산 원료육가격 하락,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입육 투입비중 확대, 지난해말 WHO의 적색육 발암물질 분류 파문 완화 등에 따른 비용 절감에서 기인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현대증권은 "2Q에 유지부문은 B2B 1위 업체로서 안정적인 이익 흐름 지속, 빙과부문은 기저효과와 4월 가격 인상 효과('구구콘', '빠삐코' 등 7종 평균 6~10%), 육가공부문은 원료육 투입단가 하락, 유가공부문은 '길리안초콜릿밀크(4/18일 출시)'와 같은 신제품 판매호조와 중국 수출 확대, 식품부문은 HMR/편의점커피 중심의 신사업 확대와 롯데그룹 내 시너지효과 등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3년 종합식품업체로 발돋움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지난 2년간 모멘텀 부재로 인해 시장의 실망감이 컸다면 2016년에는 실적 개선과 신사업 확대를 기반으로 동사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현 주가는 PER 16.4배에 불과하여 업종내 Valuation 매력도 크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현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4월 91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2016년1월 1,310,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되었고 최근에는 1,200,000원으로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 또한 이번에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HOLD(유지) |
목표주가 | 1,151,000 | 1,320,000 | 900,0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현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20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3%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32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메리츠증권은 투자의견 'HOLD(신규)'에 목표주가 9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현대증권 투자의견 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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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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