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권 기계·자동차분야 수출지원할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대구·경북지역 기계·자동차산업의 수출을 지원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구시와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은 오는 6월까지 지역 기계 및 자동차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시,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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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우선 다음 달 22일 열리는 중국 베이징국제공작기계전에 지역 기업 참관을 지원한다. 기계·자동차 분야의 세계적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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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전시회에 지역 20여개 업체를 참관단으로 구성하고 전시회 참관 및 현지 기업체 방문을 진행한다.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은 이달 26~27일 이틀 동안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선도기업 실무자 무역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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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통관 절차와 해외마케팅 기법 등 무역실무 중심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다음 달 10일에는 세계적 자동차 기업인 제너럴모터스(GM)에 근무한 전문가를 대구로 초청, 강연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지역 자동차부품업체에는 GM, 폭스바겐 등 글로벌 기업 협력사가 되기 위한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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