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뮤직 지니, 걸그룹 `트와이스` 노래방 라이브로 릴레이 기부 캠페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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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챌린지 이미지 <사진 KT뮤직>

KT뮤직은 10일 음원 서비스 지니가 걸그룹 트와이스와 함께 청각 장애 아동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를 지원하는 릴레이 기부 캠페인 `지니뮤직 챌린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니뮤직 챌린지는 아티스트가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미션수행으로 진행된다. 가수 가창 점수에 따라 1점당 1만원씩 기부금이 누적된다. 기부를 마친 아티스트가 다음 아티스트를 지목해 릴레이를 이어나간다. 지니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 트와이스 유튜브 채널에서 전격 공개됐다. 첫 번째 지니뮤직 챌린지 아티스트로 트와이스가 등장했다. 새 미니앨범 수록곡 `소중한 사랑` 원곡을 열창했다. 이 동영상 누적 조회수는 약 50만 건에 달했다.

이상헌 KT뮤직 마케팅실장은 “아티스트와 함께 벌이는 릴레이 기부 캠페인 첫 주자로 트와이스가 참여해 네티즌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며 “아티스트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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