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어버이날` 대목 잡아라…孝心 마케팅 나섰다

유통업계가 어버이날 대목을 노린다. 안마의자, 건강식품 등 다양한 상품군을 앞세워 `효심`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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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는 8일까지 `가족 선물 베스트 아이템전`을 진행한다. 부모님 선물 상품을 최고 4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메디칼드림 안마의자는 99만원에 TCL 55인치 커브드TV를 139만원에 각각 특가 판매한다.

이 달 말까지 `안마의자 기획전`도 진행한다. 바디프랜드, 메디칼드림 등 안마의자를 할인 판매한다. 상품에 따라 최장 36개월 무이자할부, 최대 5만원 캐시백(환급),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 이마트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러빙홈 발 마사지기를 40% 가량 할인한 9만9120원에 판매한다. 8일까지 국내산 삼겹살과 목심을 기존 보다 3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가정에서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이마트 13㎜ 칼집 삼겹살`은 133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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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이마트몰은 7일 어버이날 선물을 최고 55% 할인 판매한다. `정관장 홍삼정`을 10% 할인한 9만1800원에, `안국 오메가 루테인`은 55% 할인한 3만9800원에 선보인다. 러빙홈 등쿠션 안마기와 발마사지기는 15% 할인해 각각 15만9800원, 14만2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과 디퓨저를 준비했다. 오는 11일까지 카네이션 디퓨저(200㎖, 리드스틱 포함) 4종을 각각 6900원에 판매한다. 카네이션 생화 3종은 5900~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G마켓은 8일까지 `안마기·러닝머신까지 어버이날 선물을 다 담다`를 진행한다. 안마의자, 마사지기, 건강용품 등을 최고 64% 저렴하게 선보인다.

`바디프렌드 밸런타인 안마의자`는 시중가 보다 30% 저렴한 195만7000원에 판매한다. 안마의자 바디커버를 추가 증정한다. `제스파 웰니스 홈 매트리스`(ZP426)는 64% 할인한 4만9000원에, `세븐라이너 슬림 발마사지기`는 20% 할인한 16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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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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