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과 타격감, 쉬운 컨트롤과 난이도 등 유저 입소문 효과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정식 서비스가 임박한 웹MMORPG ‘MOST(모스트)’가 사전등록 10만 명을 돌파하며 ‘웹게임 대작’임을 입증했다. 팡게임(대표 지헌민, http://www.panggame.com )은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판타지 배경의 웹RPG ‘MOST(모스트)’의 사전등록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4월 18일부터 사전등록에 들어간 ‘MOST(모스트)’는 4일만에 4만 명을 돌파한 이후 네이버게임과 한게임 등 채널링사들의 사전등록이 이어지면서 탄력을 받아 사전등록 시작 보름 만에 10만 명을 넘어서며 그간의 자사 웹게임 사전등록 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웠다.
‘MOST(모스트)’가 이렇게 높은 사전등록자수를 기록한 데는 게임성도 한 몫 했다. 3일간의 짧은 사전 테스트였지만 게임을 즐긴 유저들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비공개 테스트(CBT)를 기점으로 사전등록자수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게임을 즐긴 유저들은 “그래픽과 타격감은 어느 웹게임 보다 뛰어나다. 다른 부분도 대부분 만족한다”, “56레벨까지 키워 본 바로는 최신 웹게임 중에서는 가장 할만하다. 그래픽이나 스토리, 스킬, 이펙트 등이 괜찮았다”, “웹 게임치고는 나쁘지 않은 그래픽이나 이펙트 효과였다. 눈이 꽤 즐거웠고 펫이나 날개도 디자인이 괜찮았다” 등 ‘그래픽’과 ‘타격감’에 대한 호평이 줄을 이었다.
또 “클라이언트형 설치형 게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래픽의 퀄리티는 물론 서버의 안정성까지 좋았다. 그래픽도 좋고 퀄리티가 높아 어려울 것만 같았지만 오히려 일반 게임보다 더 쉬웠다”, “자동전투 지원으로 시작부터 알아서 움직이며 퀘스트를 받고 전투를 진행하는 등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었다”며 낮은 진입장벽과 편리한 컨트롤에 대한 평가도 존재했다.
팡게임은 CBT 이후 정식 서비스 전까지 ‘오픈 기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모스트’ 세글자로 삼행시를 지어 자유게시판에 등록하는 유저에게 매일 3명씩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또 CBT 후기 글을 게시판에 등록한 유저50명에게 추첨을 통해 1,500리라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팡게임 ‘MOST(모스트)’ 담당자는 “완전무결 RPG ‘MOST(모스트)’가 사전등록자 10만 명이라는 웹게임에서는 보기 힘든 지표를 달성할 수 있어 기쁘다”며 “유저들로부터 받은 좋은 평가가 오픈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MOST(모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goo.gl/ezVsb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