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작자 양성과 MCN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산학관 18개 기관이 손잡았다. 1인 창작자의 콘텐츠 유통 활성화 등 MCN 발전은 물론 선정적 콘텐츠 제작과 유통 등 부작용 방지에도 힘을 모은다.
미래창조과학부는 3일 MCN협회를 비롯 대학, 특성화고교, 관계기관 등 18개 기관과 MCN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1인 미디어 콘텐츠 기획·개발 인력 발굴과 전문인력 양성, 1인 창작자 사회진출 지원, 1인 미디어 콘텐츠 유통 활성화, MCN 문화확산 등이다. 산학관이 공동으로 정부의 MCN 산업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새롭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활성화시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한편, 특성화고교와 특성화대학 전문인력 양성을 유도해 미디어벤처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미래부는 지난 2월부터 MCN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산학관 공동의 `MCN 산업발전 지원협의체`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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