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팡게임(대표 지헌민)은 자사가 5월 중 정식 서비스할 예정인 웹 3D MMORPG ‘MOST(모스트)’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무사히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MOST(모스트)’는 고퀄리티 그래픽과 웅장하면서도 감미로운 배경음악이 멋진 풀 3D의 서양판타지 스타일 웹 ‘RPG’다. 웅장한 공중 부양도시 ‘천공의 성’과 반인반수의 거대 NPC,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숲 등 정통 판타지 MMORPG의 세계관에 휴먼(마도사), 엘프(아쳐), 미스트(암살자), 비스트(광전사)까지 4개의 종족이 종족 특유의 직업으로 나뉘어져 각 캐릭터가 가진 차별화된 매력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즐길 수 있다.
팡게임이 지난 4월 29일(금)부터 5월 1일(일)까지 3일 동안 진행한 이번 CBT에는 첫날부터 수 많은 유저가 동시에 몰리면서 정식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양한 캐릭터와 필드, 던전 및 수호신 시스템, 탈것, 보석각인, 주조, 전승시스템 등 풍부한 콘텐츠가 제공된 ‘MOST(모스트)’의 이번 CBT는 클라이언트MMORPG를 연상케 하는 판타지적인 분위기가 호평을 얻었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깊이 있는 게임성이 돋보였다는 평을 얻었다.
팡게임은 CBT 이후 유저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일부터 정식 서비스 전까지 ‘오픈 기원 이벤트’를 연다. ‘모스트’ 3글자로 삼행시를 지어 자유게시판에 등록하는 유저에게 매일 3명씩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또 CBT 후기 글을 게시판에 등록한 유저50명에게 추첨을 통해 1,500리라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팡게임 ‘MOST(모스트)’ 담당자는 “완전무결 RPG ‘MOST(모스트)’의 CBT에 많은 유저가 참여해 주셔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곧 선보일 정식서비스에서는 유저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