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29일 LG전자 서초 연구개발(R&D)센터를 방문, 미국디지털방송표준위원회(ATSC) 3.0 등 차세대 방송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위원장은 “국내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이 단순한 화질 향상에 그치지 않고 양방향 서비스로 나아가기 위해서 TV 제조사와 방송사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중소 장비업체와 협력 필요성을 개진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오는 2017년 2월 수도권 지상파 UHD 본방송의 안정적 개시를 위한 UHD TV 적기 출시와 무료보편적 서비스를 위한 보급형 UHD TV 출시를 당부했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