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아이피에스가 코스닥시장에 재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원익아이피에스의 코스닥시장 재상장을 승인하고 내달 2일부터 매매거래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원익아이피에스는 지난해 11월 TGS(Total Gas Solution) 사업을 하는 원익티지에스를 존속법인으로 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원익아이피에스를 신설법인으로 하는 회사 분할을 실시했었다.
한편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세포치료제와 검체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녹십자랩셀의 상장을 승인했다.
녹십자랩셀의 지난해 매출은 345억원, 세전순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1만3600~1만59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272억～318억원이다. 하나금융투자와 LIG투자증권이 상장주선을 맡는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