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오세영)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8.7% 감소했다. T커머스 사업 확대에 따른 비용이 증가해 영업이익이 줄었다.
매출은 443억원으로 같은 기간 22.7% 증가했다. T커머스, 콘텐츠 유통,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등 모든 영역에서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T커머스 매출은 12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 대비 60% 상승하며 전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디지털 컨텐츠 유통사업 매출은 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14..9% 상승했다. ICT솔루션·플랫폼은 9.6% 증가한 161억원으로 나타났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