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스크린이 360도 회전하는 슬림형 투인원(2-in-1) 노트북 `요가 300(YOGA 300)`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요가 300은 듀얼 힌지 기술을 적용해 스크린이 360도 회전한다. 노트북, 태블릿, 스탠드, 텐트 등 네 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약 1.4㎏이다.
요가 300은 펜티엄 쿼드 코어 프로세서와 윈도우 10을 탑재했고, 최대 4GB DDR3L과 64GB eMMC SSD를 장착해 빠른 응답속도를 제공한다. 11형 HD 디스플레이에 광시야각 IPS 패널을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구매 고객 전원에게 64GB 마이크로 SD카드를 증정한다. 4월 한 달 간 포토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사진을 포함한 사용기를 등록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레노버 태블릿, 샘소나이트 백팩, 파우치, 레노버 보조 배터리, 무선 마우스 등을 증정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레노버 요가 시리즈는 다양한 환경에서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레노버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