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대표 윤새봄)은 지난주 4일부터 7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2016년 볼로냐 아동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스마트 독서·학습 프로그램 `웅진북클럽`을 소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웅진북클럽은 한국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했고, 해외 방문객을 위한 `영문판 웅진북클럽`도 전시해 나흘간 1200여 명이 방문했다. 총 17개 국가에 콘텐츠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장윤선 웅진씽크빅 연구개발실장은 “웅진북클럽 국제도서전 참가는 지난 10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이어 두 번째”라며 “북클럽 잉글리시와 북클럽스터디 수학에 관심이 높아 향후 구체적인 콘텐츠 수출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