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더블유캐드코리아(대표 최종복)는 캐드캠(CAD/CAM) 통합 환경으로 빠른 속도 솔리드-서피스(곡면) 설계를 지원하는 ZW3D 새로운 버전 `ZW3D 2016`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ZW3D`는 하이브리드 3D 모델링 뿐 아니라 금형설계에 필요한 자동 파팅(Parting)과 2~5축 캠(CAM) 솔루션까지 시스템 하나에 통합한 올인원 솔루션이다. 새로 출시한 `ZW3D 2016`은
△외부 3D 캐드(CAD) 포맷 호환성 향상(CATIA, NX, Creo, Solidworks, SolidEdge 등) △3D 치수 및 주석 추가(PMI) △3차원 스케치 △어셈블리 정렬 △향상된 2D시트 출력 △판금 기능 향상 △향상된 CAM 경로 패턴 가이드 △CAM 황삭 및 정삭 정밀도 향상 등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갖췄다. 타사 3D CAD를 직접 불러와 수정 및 추가 작업이 가능하다. 자체 포맷 변환기가 내장되어 있어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최종복 대표는
“ZW3D 2016 출시로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 비용으로 2D, 3D CAD 및 CAM 솔루션 도입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6 버전은 다양한 데이터를 주고받아야 하는 최근 설계 환경에 맞춰 필요한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3D 뷰어(Viewer) 수준 가격으로 원하는 제품의 3D 형상을 설계하고 활용할 수 있어 도입 가격 대비 효율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ZW3D 2016`은 지더블유캐드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무상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논현동 본사에서 매달 무료 교육도 실시한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