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유권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선거 당일 총선 특집 페이지를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선거기간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정한 플랫폼` 운영 원칙을 바탕으로 유용하고 균형 있는 선거 정보를 담아 제공한다.
13일 선거 당일부터 투·개표 흐름을 살펴보도록 선거 특집 페이지를 확대한다. `투·개표` 코너를 신설한다.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KBS와 생중계를 진행한다. 투표 시간에 실시간 투표율을 제공한다. 투표 종료 뒤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를 공개한다.
투·개표 코너는 정당별 의석 수, 화제의 선거구, 전국 현황, 격전지, 지역별 현황, 비례대표, 종합현황 등 실시간 변하는 총선 정보를 한눈에 살펴본다.
지도 기반 실시간 개표 데이터 연동 서비스를 공개한다. 전국 253개 지역구 단위에 KBS 실황 데이터를 연동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실시간 변화하는 전국과 17개 광역시도별 판세를 확인한다. 모바일 화면 터치 한 번이면 각 선거구의 상세 정보까지 제공한다.
KBS와 총선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해 투표와 개표 실황을 독점 생중계한다. 실제 투·개표 상황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화면을 통해 서비스한다.
포털 최초 우편으로 받아보던 `선거 공보물`을 PC와 모바일로 제공한다. 우편으로 발송되다 보니 분실이나 훼손 시 유권자가 다시 선관위에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많았다. 이번 선거 공보물 서비스로 유권자가 시공간 제약 없이 모든 후보자 상세 정보와 공약을 확인한다.
이용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선거 캠페인을 진행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유권자 투표 약속 프로모션을 펼친다. 선거 관련 퀴즈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네이버 그라폴리오 온·오프라인 전시회도 선관위와 함께 열린다.
KBS와 공동으로 총선 투표율을 맞추거나 가장 근접한 참여자를 선정해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투표일을 시작으로 선거 당일 폴라를 통한 인증샷 캠페인도 준비 중이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