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4년 연속 레드닷 어워드 수상

레노버가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18개 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레노버는 2013년 `올해의 레드닷 디자인 팀` 상을 시작으로 4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수상 부문은 지난해 10개에서 8개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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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에센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적인 디자인 공모전이다. 세계 50여국에서 출전한 5000여 제품이 경합을 벌여 디자인의 우수성이 높이 평가되는 제품에게 수상한다.

레노버는 지난해 레노버 사상 역대 최고 기록인 10개 부문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레노버, 씽크(Think) 및 요가(YOGA) 브랜드 제품들이 골고루 수상작에 이름을 올리며 총 18개의 상을 받았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항상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레노버의 철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레노버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특별한 사용자 경험을 전달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노버, 4년 연속 레드닷 어워드 수상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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