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액티브워시` 세탁기가 출시 1년 2개월 만에 글로벌 판매 200만대를 돌파했다.
`액티브워시` 세탁기는 총 33개국에서 20초당 1대, 하루 평균 4700대 이상 판매되며 삼성전자 세탁기 중 가장 빠른 판매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액티브워시 판매 성장은 삼성전자가 국내 전자동세탁기 시장에서 50%에 가까운 점유율로 시장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주요 원인이 됐다.
지난해 4분기 북미 세탁기 시장 점유율을 2등으로 견인하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
삼성전자는 `액티브워시` 글로벌 20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4월 한 달간 `삼성전자 S 골드러시 세탁기 Thanks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16kg, 15kg, 14kg 등 총 3종 한정판매 제품을 출시해 동일 용량보다 최대 20만원 저렴하게 판매한다.
삼성 `애드워시` 드럼세탁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 상당 혜택을 제공한다.
`애드워시` 19kg 이상 모델과 아가사랑 세탁기를 함께 구매하면 10만원 상당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 `액티브워시`는 빨래판 일체형 세탁조 커버 `빌트인 싱크`와 전용 급수 시스템인 `워터젯`을 적용해 애벌빨래부터 본 세탁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워터젯 냉수와 미온수를 선택해 옷깃이나 소매 찌든 때까지 깨끗하게 빨래할 수 있다.
박재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부사장은 “삼성 액티브워시가 전 세계 소비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가전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다양하고 적극적인 국내외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를 더 이해하고 배려하는 삼성 가전 혁신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