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아이폰7, 더 얇고 가벼워지고 오래간다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서비스입니다. 3월 29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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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면] 아이폰7이 더 얇고 가벼워집니다. 애플은 올 가을에 출시할 신형 아이폰7에 탑재되는 안테나스위칭모듈(ASM)용 칩에 스마트폰 업체 처음으로 팬아웃(Fan Out) 패키징 기술을 적용합니다. 아이폰7에 탑재되는 ASM용 핵심 RF칩은 인쇄회로기판(PCB)에 두 개의 칩이 박혀 있는 형태가 아니라 하나의 패키지로 탑재됩니다. 이는 부품 실장면적이 줄어드는 효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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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면] SK텔레콤이 삼성전자·대구시와 손잡고 대구에 첫 사물인터넷(IoT) 시범도시를 만듭니다. 대구시 전역을 `IoT 규제 프리존`으로 만들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IoT 기반 미래 신기술을 한꺼번에 개발하면서 1만명 이상 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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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면] LG전자가 프리미엄 브랜드 `LG시그니처`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습니다. 올해 CES 2016에서 공개한 LG시그니처는 OLED TV, 냉장고,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의 4개 제품군으로 구성됐습니다. 4개 제품군을 합치면 가격이 2400만원대에 이릅니다.

◇바로가기: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 출시…LG가 만든 진짜 명품은 `가전 마케팅`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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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면] 통신전문가가 2018년 평창에서 세계 첫 5세대(5G) 이동통신 시범서비스 시연을 위한 업계 협력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5G포럼 주최로 열린 `5G 오픈 심포지엄`에서 정부 주도로 준비하고 있지만 사업자별 전략이 제각각이어서 세부 정보 공유와 국가 차원의 공통된 규격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바로가기:제각각 전략은 `가득` 협의는 `아득`…설익은 평창 5G 서비스


최희재기자 hj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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