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자사 모바일 롤플레잉(RPG) `크레이지드래곤`이 지난 24일 출시 이후 첫 주말 동안 구글 플레이 신규 인기게임 2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고 매출순위는 41위를 기록했다. 출시 후 첫 주말 동안 재접속률은 평균 80% 이상이다.
엠게임은 iOS 버전을 빠르게 출시한다. 3:3 단체전, 길드전 등을 4월 중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안현중 엠게임 기획실장은 “유저 의견을 적극 수렴해 끊임없이 재미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크레이지드래곤`은 엠게임이 2년 간 개발, 드래곤 탑승 전투를 모바일게임에 구현한 모바일 RPG다. 20여가지 연계 스킬을 이용한 공중 콤보와 드래곤과 함께 하는 전투가 특징이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