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와 한국광기술원이 전국 지자체 조명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LED조명 보급 활성화에 나섰다.
양 기관은 25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국 공공기관, 지자체 공무원, LED기업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ED조명보급 활성화 및 실증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에너지공단, 삼성카드,이지스엔터프라이즈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지역 지역에너지절약사업, ESCO사업, LED금융통합서비스 사업, 지방자치단체 위탁사업 등 다양한 금융활용모델을 소개했다.
한국광산업진흥회와 한국광기술원은 국내 광산업 육성, 진흥 및 LED조명교체 위탁사업, 기술개발, 시험계측, 인증 등 다양한 인프라 지원을 통해 국내외 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용진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전파한 다양한 금융모델 소개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서 LED조명 교체 수요가 늘어날 것” 이라며 “오는 2020년까지 LED조명교체가 100%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