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디자인(회장 김영세)은 이스라엘 요즈마그룹(회장 이갈 에를리히)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모든 스타트업들이 사업 영역에서 필요한 디자인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김영세 이노디자인 회장은 “이노디자인은 요즈마그룹을 통해 소개 받은 모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디자인을 지원하겠다”며 “이노디자인 디자인 역량을 접목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갈 에글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은 “이번 협력체재는 스타트업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뿐만 아니라 요즈마그룹 전체에도 적용하고 싶다”며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와 협력체재를 갖춰 요즈마캠퍼스가 명실공히 벤처창업 보육센터로서 최고의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건호 전자산업 전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