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재단-모바일게임협회 "VR게임 기획자 양성"

청년희망펀드를 운영하는 청년희망재단이 3월 28일까지 `모바일 VR 게임 기획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인문학적 소양과 미디어 감수성을 갖춘 인문·사회·예체능 계열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게임기획과 기술교육을 실시해 모바일 게임 기획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4월 6일부터 시작되는 9개월 간 정규교육과 3개월 간 실무인턴까지 총 12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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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VR 게임업계 실무 전문가들이 게임 기획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실무 교육과 더불어 인문학 강좌와 포트폴리오 작성을 위한 프로젝트 수업, 기획 특강과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한다.

15명 교육생을 추가로 모집하는 이번 과정은 인문·사회·예체능 계열을 전공한 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3월 28일까지 추가 교육생을 모집하고 3월 30일 신청자 전원 1차 역량면접을 실시한 후,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을 통해 최종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신청은 청년희망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면 된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운영에 참여한다. 게임업계가 직접 VR 교육생 선발과 교육, 프로젝트, 멘토링까지 수행하는 실무 위주 취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향후 게임업계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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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VR 치료 실험 `Be Fearless` 참가자가 HMD `기어VR`을 착용해 가상 환경을 통해 고소공포증을 치료하고 있다. 왼쪽 하단 작은 화면이 VR에서 보여지는 가상 환경.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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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병리학회에 참여한 의학도가 눈 VR로 가사현실 의료 교육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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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기아자동차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VR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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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VR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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