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4일 부산 MBC 아트홀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익수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과 신임 사내 및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3개 안건 모두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주총에서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312억원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사내이사로 주익수 신임 대표와 사외이사로 김종준 전 하나은행장과 이재영 서울대 교수를 선임했다.
1991년 한국외환은행 근무를 시작으로 현대증권 뉴욕법인장, 국제영업본부장을 지냈으며, 201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하나금융투자 자본시장본부장, IB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경민 코스닥 전문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