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로어는 이노에이지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러닝게임 `프렌즈런` 출시에 앞서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를 실시한다.
테스트는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안드로이드OS 유저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프렌즈런은 카카오의 대표 캐릭터인 네오(NEO), 어피치(APEACH), 프로도(FRODO) 등 총 7종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 러닝 게임이다.
캐릭터별 각기 다른 스킬과 다양한 코스튬, 아기자기한 그래픽 등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기존 러닝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경쟁요소 외에도 `파티 시스템`과 `태그 시스템`을 통해 총 3종 캐릭터를 선택, 플레이 도중 교체하면 된다.
매번 새로운 스테이지를 유저가 직접 선택하거나 비슷한 레벨 유저들과 경쟁하는 `리그전` 등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넥스트플로어는 상반기 내 안드로이드OS와 iOS로 프렌즈런을 동시 출시한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