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작년 매출 253억원..전년대비 2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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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로고

유라클(대표 조준희)은 지난해 매출액 253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20% 성장했다.

실적 향상은 모바일 플랫폼 `모피어스` 판매가 늘었기 때문이다. 2014년 대비 220% 확대됐다. 직접 판매뿐만 아니라 협력업체를 통한 납품도 늘었다. 신세계아이앤씨, 시스원, 이니텍, DK유엔씨, 유비원 등이 모피어스를 도입해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모피어스는 기업 모바일 업무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다. HTML5 표준 기반으로 모바일 앱과 모바일 웹까지 단일 소스로 제공한다. 다양한 SW와 결합도 가능하다. 비대면 인증 솔루션 사업자와 협업해 관련 솔루션을 출시했다. 전자서명, 문서보안 등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조준희 유라클 대표는 “모피어스 파트너쉽 체계가 확장되면서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며 ”올해 기업 공개를 통해 글로벌 SW 기업으로 거듭날 것” 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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