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대표 이태화)는 발광다이오드(LED) 기계식 키보드 `앱코 해커 K630`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제품은 104키 검정색상 키보드로 상태 표시등(NumLock, Caps Lock, Scroll Lock 등)을 우측 상단에 배치했다. 키보드 높이 조절 받침대와 키보드에서 키 캡을 쉽게 분리할 수 있는 리무버를 기본 제공한다.
내구성 높은 더블 인젝션(이중사출) 키 캡을 적용했고 노란색 색상을 입혀 LED 발광 없이도 어두운 곳에서 볼 수 있다. 오렌지색 LED 백라이트를 제공, LED 밝기조절 및 숨쉬기모드를 제공한다. 측면을 알루미늄 소재로 마감했다.
모든 키에 대한 무한 동시 입력기능(Full Key Rollover) 기능을 지원한다. 보강판 고정형 스태빌라이저를 적용, 누르는 위치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축의 뒤틀림을 방지한다. 멀티미디어 단축키(Hot Key)를 제공한다. 윈도 키 잠금 기능을 제공하며 게임 환경에 맞게 FN+W키를 이용해 WASD키와 방향조절 키를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무상 AS 기간은 2년이며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