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O2O 서비스 상품군 확대...한샘키친&바스·영구크린 입점

G마켓은 인테리어 전문업체 `한샘 키친&바스`와 홈클리닝 서비스 `영구크린`이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대리주부` `코웨이 홈케어 닥터`에 이어 시장 경쟁력을 갖춘 두 업체를 확보하면서 O2O(Online-to-Offline) 경쟁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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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키친&바스는 G마켓에서 비용을 결제하면 한샘디자이너가 고객과 방문상담을 거쳐 시공을 진행한다. 1년 무료 사후서비스(AS)도 제공한다. G마켓은 매주 키친(부엌), 바스(욕실) 서비스 상품을 슈퍼딜로 선보일 예정이다.

영구크린은 가사 도우미, 정리 컨설팅 서비스, 1인 가구를 위한 원룸 입주청소 서비스를 선보인다. 가사 도우미 서비스는 예약금 8000원과 면적에 따른 현장 결제로 진행한다.

손형술 G마켓 생활주방팀장은 “고객에게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상품군을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확대했다”며 “앞으로 이사 서비스 등 다양한 O2O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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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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