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컴퍼니가 자사에서 출시한 기업용 SNS `소셜웨어 티그리스`가 5주년을 맞았다고 22일 전했다.
티그리스는 게시판, 커뮤니티, 메신저, 이메일, 전자결재, 문서와 지식관리 등 모든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소셜 기반으로 단일화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모든 디바이스에 호환돼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워크`가 가능하다.
한 사람당 월 5000원으로 티그리스 기본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티그리스 엔터프라이즈` 버전은 대검찰청, 문화체육관광부, 매일유업, 삼성전자, 한국야쿠르트, 동국제강 등 30여 기업이 다양한 형태로 회사 업무에 적용했다.
기존 정적이고 수직적인 소통 방식을 타임라인 방식 뉴스피드와 푸시 알림 등으로 혁신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용자는 조직 내부와 외부와 실시간 협업이 가능해지면서 업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평가한다. 김범진 타이거컴퍼니 대표는 “최근 기업용 SNS 시장은 춘추전국시대라 할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며 “티그리스는 기업용 SNS 시장 패권경쟁에서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완과 다양한 부가 기능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