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IT기반 미래자동차공학부 신설

Photo Image

호남대학교는 호남권 최초로 전기차, 수소차 등 IT를 기반으로 한 미래자동차공학부를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호남대는 지역전략산업인 친환경자동차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내년에 미래자동차공학부를 개설하고, 자동차 전자제어전공, 자동차 소프트웨어전공 80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4일에는 광주시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친환경자동차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에 연간 10만대 규모의 전기자동차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광주시와 투자협약을 한 중국 조우롱(九龍)자동차와도 친환경자동차 분야 산학협력 및 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한 양 기관 간의 글로벌 교류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우롱자동차와는 산학연계 교육과정 참여 및 학부인력 양성 및 공급, 재직자 교육 등 친환경 자동차 분야의 산학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