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 프리미엄 스토어 매장에서 스마트홈 가전 판매 ”

이동통신 매장에서 김치냉장고와 에어컨 등 스마트홈 가전기기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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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4월 1일부터 전국 140여개 SK텔레콤 T프리미엄 스토어장에서 13종 스마트홈 연동 가전 제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T프리미엄 스토어 전 매장에 스마트홈 체험존도 마련했다.

이에 앞서 SK텔레콤은 22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스위치와 열림감지센서 등 5종의 스마트홈 연동 소품 판매를 시작한다.

SK텔레콤은 제휴사와 협업, 스마트홈 연동 상품을 출시한 데 이어 유통까지 협력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연내 모션 감지 센서, 온도·습도센서, 가스누출경보기를 추가 출시하는 등 스마트홈 소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원영 SK텔레콤 생활가치부문장은 “다양한 사업자와 제휴를 통해 스마트홈 연동 제품을 확장한 게 첫 단계였다면, 제휴사 유통 판로 확대는 SK텔레콤이 지향하는 스마트홈 생태계 구축의 두 번째 단계”라며 “30여개 스마트홈 연동 제품을 하반기 100여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22일 스마트홈 연동 소품 판매 개시에 맞춰 이용 기기 수에 관계없이 동일한 금액으로 이용하는 요금제(스마트홈 Unlimited)와 기기당 부과되는 요금제(스마트홈 One)를 출시한다. 3년 약정 기준, `스마트홈 Unlimited` 요금제는 월 9000원, `스마트홈 One` 요금제는 기기당 월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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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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